【도쿄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화해 등 중동 지역의 평화협상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를 모델로한 「중동판 CSCE」창설 구상이 부상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쿄에 있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일본정부도 중동판 CSCE 창설에 적극적인 참가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은 중동판 CSCE 창설 문제가 지난 해 12월 도쿄에서 열렸던 「중동평화에 관한 다국간 평화 운영위」에서 거론돼 『중동평화 유지를 위한 제2단계 조치로 가치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도쿄에 있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일본정부도 중동판 CSCE 창설에 적극적인 참가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은 중동판 CSCE 창설 문제가 지난 해 12월 도쿄에서 열렸던 「중동평화에 관한 다국간 평화 운영위」에서 거론돼 『중동평화 유지를 위한 제2단계 조치로 가치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1994-01-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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