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사찰수용따른 팀훈련 중단 공백/타군사훈련 확대로 보완가능”

“북의 사찰수용따른 팀훈련 중단 공백/타군사훈련 확대로 보완가능”

입력 1994-01-13 00:00
수정 1994-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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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타임스 보도

【워싱턴 연합】 영변 핵시설사찰이 이뤄지면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훈련이 중단될 경우 이에 따른 문제는 다른 종류의 군사훈련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보완할수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타임스지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울발기사에서 『한국의 대북한 강경론자들은 미국무부측이 팀스피리트훈련중단안을 제시하는등 너무 빨리 많은 것을 양보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미­북한협상내용에 대한 비판자들도 팀스피리트훈련중단의 공백이 쉽게 채워질수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타임스지는 한국 군사전문가의 말을 인용,『이미 여타 종류의(한미)군사훈련이 확대될수 있다는 얘기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영변 7개핵시설에 대한 한차례 사찰을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한 미­북한간 실무협상 합의사항이 북한핵개발의혹을 불식시키는데 미흡하다는 우려가 한국내에서 적지않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한국의 핵전문가들은 미­북한간 3단계 고위회담에서 영변 핵폐기물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실시문제,북한에 대한 외교적 승인문제등이 두루 타결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4-0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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