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해결 공조 재확인/김 대통령,샘넌 미 상원의원 접견

한·미 북핵해결 공조 재확인/김 대통령,샘넌 미 상원의원 접견

입력 1994-01-12 00:00
수정 199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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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샘 넌 미상원군사위원장및 리처드 루거 상원의원과 조찬을 나누며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핵개발문제를 비롯,두나라간 협력증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북한 핵문제는 한반도평화와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전제,『한국과 미국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넌 위원장은 이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하고 『한·미관계의 긴밀한 협조가 한반도안정을 위해서 절대 필요하며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넌 위원장은 또 클린턴미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공격은 미국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겠다고 말한 대한방위공약을 상기시키면서 『이것이 미국의 기본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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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대통령은 『한·미관계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미국의회가 계속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김영만기자>

1994-0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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