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정의해 국내실무협의회 위원장/보건사회부 김명숙심의관(인터뷰)

세계가정의해 국내실무협의회 위원장/보건사회부 김명숙심의관(인터뷰)

입력 1994-01-09 00:00
수정 199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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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 소외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

『전통적으로 우리는 효사상 중심의 나라였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가에비해 가정문제의 심각성이 덜한 편입니다.그러나 오늘의 우리네 가족상황을 방치하면 그들처럼 되지말란 법이 없기때문에 건전가정 육성에 모두들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UN이 정한 세계가정의 해 기념사업지원을 위한 국내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보건사회부 김명숙 가정복지심의관.

그는 선진국의 경우 현재 평균 4가정중 한가정이 노인문제·아동학대·가정폭력등의 문제로 심각한 실정이라고 진단,이런 나라들에서는 이미 가정이 쉼터라는 개념이 사라졌다고 안타까워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급한 과제는 준비없이 노년을 맞은 노인층의 소외를 덜어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취업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과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지원도 서둘러야 하지요』

현재 보호자가 전혀 없이 홀로 사는 노인세대가 42만5천가구나 된다고 밝힌 김국장은 노인문제는 국가·사회적인 차원의 장기적인 복지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부는 올해안에 무의탁 노인은 물론 심한 질병으로 가정내에서 짐이되어 갈등을 겪는일이 없도록 대구 광주 가평과 과천등 4곳에 노인 요양시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서울의 노원구와 은평구,대구 인천등에 노인치매센터도 4곳을 건립하는 한편 대전.진주와 울진,부산에는 노인복지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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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5월15일에는 세계가정의 날 기념식을 갖고 기념우표를 발행하며 민간단체들과 협력,가정의 해란 참뜻을 알리고 건전가정을 육성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장경자기자>
1994-01-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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