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종식돼도 일 군축 불필요”/방위청장관 밝혀

“냉전 종식돼도 일 군축 불필요”/방위청장관 밝혀

입력 1994-01-08 00:00
수정 1994-01-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은 전세계의 상황이 크게 변했다 해서 자국 군사력을 대폭적으로 줄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아이치 가지오(애지화남) 일본방위청장관이 7일 밝혔다.

아이치 장관은 사흘간의 일정으로 6일 일본을 방문한 샘 넌 및 리처드 루거등 미국의 두 상원의원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일본 관리들이 전했다.

그는 일본정부의 국가방위정책의 개요를 묻는 넌 의원의 질문에 대해 『상황이 변했다고 해서 (일본의 군사력이) 극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1994-01-0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