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서울캠퍼스 팔렸다/주택조합에/4만여평 2천4백억에 약정

단대 서울캠퍼스 팔렸다/주택조합에/4만여평 2천4백억에 약정

입력 1994-01-07 00:00
수정 199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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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선 부인

단국대가 서울캠퍼스를 천안분교로 옮긴다는 방침에 따라 이미 용산구 한남동 서울캠퍼스 부지 40만평을 매각하는 약정을 한남동 연합주택조합추진위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동 연합주택조합추진위의 시공회사인 동신주택측은 6일 주택조합추진위가 지난해 9월 단국대와 서울캠퍼스 부지 4만여평에 대한 토지매매약정을 체결하고 토지매매대금 2천4백51억원 가운데 2백70억원을 약정금과 중도금등으로 단국대측에 건네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동신주택측은 단국대 서울캠퍼스의 천안캠퍼스로의 이전이 끝나는 오는 96년초부터 이곳에 4천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아래 7일부터 본격적으로 직장조합 및 지역조합 가입자격자를 대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단국대는 이에 대해 『서울캠퍼스를 매각하는 약정을 맺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전면부인했다.

단국대는 지난해 입시관련서류 폐기와 관련해 받은 교육부감사에서 1천7백억여원의 부채등 방만한 재단운영이 문제돼 시정명령을 받고서울캠퍼스 매각을 추진해왔다.
1994-01-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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