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서울시는 6일 지난해말에 통·반장들에게 지급된 보상품을 둘러싸고 물의를 빚은 책임을 물어 이경배마포구청장을 직위해제했다.시는 이와함께 나머지 22개 구청에 대해서도 보상품구입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시 감사결과 마포구는 매년 무보수로 일하는 통·반장 7천6백82명을 위로하기위해 연말에 지급하는 보상품목을 마른멸치로 결정하고 시중에서 1천7백여원하는 전남산 디포리 멸치를 단가 8천6백48원에 계약했다는 것이다.마포구는 또 문제의 디포리 멸치를 관내 평화통일자문위원인 김희정씨(49·상업)로부터 납품받으면서도 계약상에는 전남 완도군 약산수산협동조합의 이름을 도용,특정인과는 수의계약할 수 없는 규정을 피했다는 것이다.
1994-01-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