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 직위 해제/연말 통반장 선물구입 물의

마포구청장 직위 해제/연말 통반장 선물구입 물의

입력 1994-01-07 00:00
수정 199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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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지난해말에 통·반장들에게 지급된 보상품을 둘러싸고 물의를 빚은 책임을 물어 이경배마포구청장을 직위해제했다.시는 이와함께 나머지 22개 구청에 대해서도 보상품구입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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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사결과 마포구는 매년 무보수로 일하는 통·반장 7천6백82명을 위로하기위해 연말에 지급하는 보상품목을 마른멸치로 결정하고 시중에서 1천7백여원하는 전남산 디포리 멸치를 단가 8천6백48원에 계약했다는 것이다.마포구는 또 문제의 디포리 멸치를 관내 평화통일자문위원인 김희정씨(49·상업)로부터 납품받으면서도 계약상에는 전남 완도군 약산수산협동조합의 이름을 도용,특정인과는 수의계약할 수 없는 규정을 피했다는 것이다.

1994-01-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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