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따른 쌀개방여파로 대학생들의 겨울철 농촌봉사활동(농활)이 대규모로 전개될 전망이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재용)은 4일 오른 겨울농활 기간중 UR협상안의 국회비준저지방안모색등 쌀개방 대비책을 농민들과 함께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겨울농활은 여름농활을 준비하기 위한 소규모 모임의 양상을 보였으나 이번 농활은 쌀시장 개방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등 「실무농활」의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농활규모도 지난해보다 2배가 많은 약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재용)은 4일 오른 겨울농활 기간중 UR협상안의 국회비준저지방안모색등 쌀개방 대비책을 농민들과 함께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겨울농활은 여름농활을 준비하기 위한 소규모 모임의 양상을 보였으나 이번 농활은 쌀시장 개방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등 「실무농활」의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농활규모도 지난해보다 2배가 많은 약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994-0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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