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조덕현기자】 지난 27일 하오2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사무소에서 제작이 완료된 남자 주민등록증 28장을 도난당했다고 동사무소측이 28일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등록증 발급담당 직원인 최선영씨(21)는 『재발급신청을 받아 제작된 남자 주민등록증 28장을 책상위에 놓아둔 채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감쪽같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주민등록증이 변조돼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이 커 동사무소 직원들을 상대로 도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발급담당 직원인 최선영씨(21)는 『재발급신청을 받아 제작된 남자 주민등록증 28장을 책상위에 놓아둔 채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감쪽같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주민등록증이 변조돼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이 커 동사무소 직원들을 상대로 도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993-12-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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