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스님 20명,전체 6% 320만자 입력/97년에 완료… 화재·병충해 손실 대비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보관중인 국보32호 고려팔만대장경이 오는 97년까지 모두 전산화된다.
키보드입력과 영상입력의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팔만대장경의 전산화작업이 마무리되면 간편한 키보드조작으로 팔만대장경의 모든 경판내용을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해인사대장경연구소(소장 종림스님·49)는 23일 『지난 9월부터 팔만대장경 키보드전산작업에 나서 8만1천3백80장 5천2백여만자 가운데 6.1%인 3백20여만자의 전산입력을 마쳐 늦어도 오는 97년까지 전산입력이 완료 될것』이라고 밝혔다.
팔만대장경 전산화 작업은 종림스님등 10여명의 해인사스님들 이외에 부산대 강식진교수(45·중문학과)등 1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장경 전산화작업은 화재로 인한 소실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원형복원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시도되고 있다.
5년동안 1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같은 대장경 전산화작업은 경판의 복원자료로서의 활용뿐 아니라 불교학·서지학 부분의 학문영역을 넓히는 획기적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합천=남윤호기자>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보관중인 국보32호 고려팔만대장경이 오는 97년까지 모두 전산화된다.
키보드입력과 영상입력의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팔만대장경의 전산화작업이 마무리되면 간편한 키보드조작으로 팔만대장경의 모든 경판내용을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해인사대장경연구소(소장 종림스님·49)는 23일 『지난 9월부터 팔만대장경 키보드전산작업에 나서 8만1천3백80장 5천2백여만자 가운데 6.1%인 3백20여만자의 전산입력을 마쳐 늦어도 오는 97년까지 전산입력이 완료 될것』이라고 밝혔다.
팔만대장경 전산화 작업은 종림스님등 10여명의 해인사스님들 이외에 부산대 강식진교수(45·중문학과)등 1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장경 전산화작업은 화재로 인한 소실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원형복원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시도되고 있다.
5년동안 1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같은 대장경 전산화작업은 경판의 복원자료로서의 활용뿐 아니라 불교학·서지학 부분의 학문영역을 넓히는 획기적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합천=남윤호기자>
1993-12-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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