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최용규기자】 18일 밤 10시18분쯤 충남 천안시 두성동 천안제1공단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가공공장인 경일합섬(사장 주수봉·49)에서 불이나 이날 자정 작업1과,3과등 건물 2채를 모두 태우고 공장앞에 쌓아둔 폴리에스테르 가공제품으로 번졌다.
이날 불이난 공장안에는 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밤12시현재 3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천안소방서는 화학차와 소방차등 30여대를 비롯,소방관 경찰관등 5백여명이 긴급 출동,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원사가 타면서 발생한 심한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불이난 공장안에는 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밤12시현재 3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천안소방서는 화학차와 소방차등 30여대를 비롯,소방관 경찰관등 5백여명이 긴급 출동,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원사가 타면서 발생한 심한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1993-12-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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