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기 피랍… 이라크 착륙/승객 등 38명 탑승

이란기 피랍… 이라크 착륙/승객 등 38명 탑승

입력 1993-11-30 00:00
수정 1993-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그다드·테헤란·니코시아 AP AFP 로이터 연합】 승객과 승무원 38명을 태운 이란 석유부 소속 항공기를 29일 공중납치해 이라크 남부 바스라항에 착륙시킨 범인이 착륙 몇시간만에 이라크당국에 투항하면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이라크관리들이 이날 밝혔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항공기 납치범이 이란 국내항로를 운항하던 이란 석유부 소속 포커 F­27기를 납치한지 6시간만인 이날 하오3시45분(현지시간)쯤 투항해 자신의 아내와 자녀 5명의 망명도 함께 요청했다고 전했다.

1993-11-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