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특감 촉구/동서고속전철 등 민자유치 추진

재향군인회 특감 촉구/동서고속전철 등 민자유치 추진

입력 1993-11-28 00:00
수정 199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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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질의·답변

국회는 27일 예결위를 속개,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예결위는 이날 정책질의와 정부측 답변을 모두 마침에 따라 29일부터 세부내역조정을 위한 부별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야는 예산안 부별심의와 관련,▲정치·행정 ▲경제 ▲사회·문화등 3개분과위를 구성,해당 부처별로 세부조정작업을 벌이기로 잠정합의했다.

그러나 부별심의와 뒤이은 계수조정작업일정이 빠듯한데다 민주당이 안기부법·추곡수매문제등을 예산안에 연계시킨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새해예산안이 법정시한인 12월2일까지 처리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황인성국무총리는 이날 답변에서 동서고속철도사업 등 1백29개 대선공약사업이 보류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전혀 사실과 다르며 동서고속철도사업은 민자를 유치,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총리는 이어 대선공약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내년도 공약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11조원이 책정돼 국회에서 심의중이며 임기중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규의원(민주)은 질의에서 『재향군인회는 현재 총자산이 1조원,산하기업체가 9개나 되는 준재벌단체』라며 『특히 독점수의계약에 의한 군·관납사업과 임대사업의 발생이익이 총수입 4백51억원의 4·3%인 23억여원에 불과,부정과 비리개입의혹이 있다』며 감사원 특별감사를 촉구했다.

채영석의원(민주)은 『정부는 관변단체폐지및 특혜지원중단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시장·구청장·군수·교육장·바르게살기협의회장·새마을지회장등을 참여시켜 국토대청결운동등을 명분으로 「건강한 국토사업추진위」라는 새로운 관변단체를 시·군·구별로 발족시켰다』고 주장하고 이 기구의 즉각 폐지를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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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1-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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