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보좌관제 등 법개정안 반영요구/시·도의원 29일 결의대회

의원보좌관제 등 법개정안 반영요구/시·도의원 29일 결의대회

입력 1993-11-20 00:00
수정 199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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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시·도의회의원 8백66명 전원이 국회정치특위에서 진행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의원보좌관제등 지방의원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오는 29일 서울에서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단(회장 백창현)은 19일 전국 시·도의회의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의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유급보좌관제 도입,의원활동비 지급,의장의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임면권 허용,개인후원회결성 보장등의 내용이 반영된 지방자치법의 개정실시를 주장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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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들의 이같은 집단행동은 그동안 시·도의회가 중앙당에 요구한 지방자치법 개정내용이 반영되지 않자 계획된 것으로 앞으로 지방의회와 중앙당간의 주요 쟁점이 될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1993-11-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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