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포장 패션바람/색상·그림·만화 등 다채(업계 새경향)

의약품포장 패션바람/색상·그림·만화 등 다채(업계 새경향)

백문일 기자 기자
입력 1993-11-18 00:00
수정 199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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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에도 패션바람이 불고 있다.의약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포장의 시각화를 통해 제품을 차별화,소비자에게 제품의 지명도를 높여 주기 위해서이다.

흰색 위주이던 포장 색상이 노랑,파랑,빨강색 등으로 다채롭고 사진이나 고딕체의 글자로 약품을 선전하던 것도 만화나 기차,비행기,달 등의 그림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상아제약의 스틱 파스인 「제놀 스틱」은 겉 포장에 배낭을 메고 여행하는 청년의 모습을 만화로 그렸다.파스의 모양을 그대로 담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신신제약도 1회용 밴드 「신신 칼라밴드」의 겉 포장을 노랑,파랑 등 각종 색상의 별,달,기차,비행기 등으로 꾸몄다.살색 위주이던 기존 포장과 판이하다.

제약업계에서는 의약품의 패션화 바람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자칫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무분별한 의약품 사용을 부추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백문일기자>

1993-11-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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