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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 연합】 영국은 트라이던트 핵잠함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핵무기 보유량을 지난 90년 수준에서 25% 감축할 것이라고 맬컴 리프킨드 국방장관이 16일 밝혔다.라이프킨드장관은 이날 왕립국방연구센터에서 가진 연설에서 영국 공군의 투하식 폭탄이 단계적으로 사라짐에 따라 4척으로 구성되는 트라이던트 함대가 영국의 모든 전략핵 임무를 떠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트라이던트 잠함 적재 핵탄두를 당초 계획했던 1백28개에서 96개로 축소함으로써 총핵화력을 기존 폴라리스 잠함 수준에 묶어둘 것이라는 일부 신문의 15일자 보도내용을 확인했다.
1993-11-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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