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를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 전주지검차장검사)는 30일 상오 11시부터 2시간동안 군산외항에 정박중인 바지선 동방15호 선상에서 사고 선박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사고 선박이 설계대로 건조되었는지와 항만청의 중간검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제대로 보완됐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검찰은 또 ▲구명뗏목의 분리여부 ▲발전기 등 전기공급장치의 정비부분 ▲스크루의 상태 등에 대해 채증작업을 벌였으며 확보된 자료를 전문기관에 보내 정밀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명수사본부장은 『1차 검증결과 설계도면과 사고배가 일부 다르게 건조된 부분,두개의 스크루에 모두 밧줄이 엉켜 있는 점 등이 확인됐으나 현재로서는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합동조사반의 종합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위법 여부를 가려 관련자를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사고 선박이 설계대로 건조되었는지와 항만청의 중간검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제대로 보완됐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검찰은 또 ▲구명뗏목의 분리여부 ▲발전기 등 전기공급장치의 정비부분 ▲스크루의 상태 등에 대해 채증작업을 벌였으며 확보된 자료를 전문기관에 보내 정밀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명수사본부장은 『1차 검증결과 설계도면과 사고배가 일부 다르게 건조된 부분,두개의 스크루에 모두 밧줄이 엉켜 있는 점 등이 확인됐으나 현재로서는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합동조사반의 종합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위법 여부를 가려 관련자를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3-10-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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