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서해훼리호 밑바닥 창고서 모래가마 백50개 확인

인양 서해훼리호 밑바닥 창고서 모래가마 백50개 확인

입력 1993-10-29 00:00
수정 1993-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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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 2구 추가 인양

【군산=조승용기자】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 전주지검차장검사)는 28일 재인양된 사고배의 선실내부를 촬영한 비디오를 분석한 결과,선미쪽 배밑바닥 창고에 모래가마니 1백50여개가 쌓여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합동구조대는 이날 실종된 정재렬씨(49·KBS노조 전북지부위원장)와 김덕순씨(51·대전 동구 대성동 318)의 사체를 추가로 인양했다.

1993-10-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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