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해숙)은 21일 해직교사들의 복직신청서를 오는25일 일괄 제출키로 했다.
「전교조」는 이에따라 탈퇴확인란에 서명하지 않은채 보관해오던 복직신청서를 각 시·도지부에 보내 서명을 마치도록 하는한편 탈퇴서명을 거부하고 있는 일부 해직교사들에 대한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정위원장은 『교육부의 「탈퇴후 복직」방침을 수용하기로 한뒤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오는25일 각 시·도별 해당 교육청에 복직신청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교조」측이 복직대상으로 정한 해직교사의 수가 사학비리와 교육민주화 투쟁에 관련돼 해직된 교사를 포함,1천6백50여명에 이르는데 반해 교육부에서는 「전교조」관련 해직교사 1천4백여명만을 복직대상으로 보고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전교조」는 이에따라 탈퇴확인란에 서명하지 않은채 보관해오던 복직신청서를 각 시·도지부에 보내 서명을 마치도록 하는한편 탈퇴서명을 거부하고 있는 일부 해직교사들에 대한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정위원장은 『교육부의 「탈퇴후 복직」방침을 수용하기로 한뒤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오는25일 각 시·도별 해당 교육청에 복직신청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교조」측이 복직대상으로 정한 해직교사의 수가 사학비리와 교육민주화 투쟁에 관련돼 해직된 교사를 포함,1천6백50여명에 이르는데 반해 교육부에서는 「전교조」관련 해직교사 1천4백여명만을 복직대상으로 보고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993-10-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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