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물의 지방의원 50명 정밀실사 착수/민자

재산물의 지방의원 50명 정밀실사 착수/민자

입력 1993-10-16 00:00
수정 1993-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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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재산공개와 관련,당소속 문제의원 50여명의 재산실태에 대한 정밀실사에 착수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각 시도지부와의 협조아래 모두 6백2명의 당소속 시도의원가운데 재산형성과정에 의혹이 제기된 50여명을 선별,투기성부동산과다보유·공직을 이용한 축재·미성년자 명의 부동산소유등을 집중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원은 서울시의회가 10여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3∼4명씩이 징계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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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한 고위당직자는 이와관련,『일부 시도의원의 경우 재산형성과정이 매우 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차원의 실사작업이 막바지 확인단계에 이르고 있어 빠르면 다음주중 징계대상자의 폭과 수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3-10-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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