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아사히」 국장 “자민붕괴 기여”/자민당 “발끈”… 국회서 정치쟁점화
일본 아사히신문 계열의 「텔레비 아사히」 보도국장이 지난 7·18총선에서 비자민연립정권 탄생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보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해 우정성이 진상조사에 나서는등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21일 일본민간방송연맹이 주최한 「정치와 TV」라는 주제의 모임에서 쓰바키 사다요시 텔레비 아사히 보도국장이 『프로그램의 부분적 공정성보다 자민당체제를 붕괴시키고 비자민연립정부를 탄생시키는 방향으로 보도했다.그렇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한 발언.
그는 또 『민간방송은 NHK방송과 같이 공정보도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연립정권은 구메 히로시(일본에서 가장 인기 높은 텔레비 아사히의 뉴스프로그램 캐스터) 등이 만들었다』고 말했다는 것.이같은 사실은 13일 산케이 신문이 처음 보도함으로써 밝혀졌으며 대부분의 신문들이 14일 크게 보도.
자민당의 가노 미치히코 의원은 13일 이 문제를 국회에서 정치쟁점화했다.
우정성의 에가와 방송행정국장도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산케이 신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방송법 3조에 규정되어 있는 TV의 중립성에 반하는 것으로 유감』이라고 말하고 쓰바키 국장을 불러 조사했다.
쓰바키 국장은 그러나 『비자민정권이 탄생되도록 보도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발뺌했다.
자민당은 쓰바키 국장을 증인으로 소환,국회에서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방침이어서 정치문제화될 가능성도 있다.자민당내에서는 「호소카와 정권의 탄생은 TV 때문이었다」는 인식이 많았다.쓰바키국장은 15일부로 국장직에서 물러나 중역직만 맡는다.<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아사히신문 계열의 「텔레비 아사히」 보도국장이 지난 7·18총선에서 비자민연립정권 탄생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보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해 우정성이 진상조사에 나서는등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21일 일본민간방송연맹이 주최한 「정치와 TV」라는 주제의 모임에서 쓰바키 사다요시 텔레비 아사히 보도국장이 『프로그램의 부분적 공정성보다 자민당체제를 붕괴시키고 비자민연립정부를 탄생시키는 방향으로 보도했다.그렇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한 발언.
그는 또 『민간방송은 NHK방송과 같이 공정보도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연립정권은 구메 히로시(일본에서 가장 인기 높은 텔레비 아사히의 뉴스프로그램 캐스터) 등이 만들었다』고 말했다는 것.이같은 사실은 13일 산케이 신문이 처음 보도함으로써 밝혀졌으며 대부분의 신문들이 14일 크게 보도.
자민당의 가노 미치히코 의원은 13일 이 문제를 국회에서 정치쟁점화했다.
우정성의 에가와 방송행정국장도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산케이 신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방송법 3조에 규정되어 있는 TV의 중립성에 반하는 것으로 유감』이라고 말하고 쓰바키 국장을 불러 조사했다.
쓰바키 국장은 그러나 『비자민정권이 탄생되도록 보도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발뺌했다.
자민당은 쓰바키 국장을 증인으로 소환,국회에서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방침이어서 정치문제화될 가능성도 있다.자민당내에서는 「호소카와 정권의 탄생은 TV 때문이었다」는 인식이 많았다.쓰바키국장은 15일부로 국장직에서 물러나 중역직만 맡는다.<도쿄=이창순특파원>
1993-10-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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