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12일 만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조치의 계속성이 깨지면 미북한간 대화는 더이상 계속될 수 없으며 이 점을 북한측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IAEA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미정부와 직접 협상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북한측의 성명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미국과 북한은 양국이 북한 핵문제타결을 위해 대화를 하는 동안 북한이 신고핵시설에 관한 IAEA핵안전조치의 계속성을 유지한다는데 합의한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국무부는 『IAEA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미정부와 직접 협상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북한측의 성명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미국과 북한은 양국이 북한 핵문제타결을 위해 대화를 하는 동안 북한이 신고핵시설에 관한 IAEA핵안전조치의 계속성을 유지한다는데 합의한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1993-10-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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