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저속성 “위험수위”/서울시민 6백명 의견 조사

TV광고 저속성 “위험수위”/서울시민 6백명 의견 조사

입력 1993-09-26 00:00
수정 1993-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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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광고」로 소개된 제품 신뢰/언어 오용·왜곡사용 불만 1위

서울시민들이 TV광고에 대해 가장 불만스럽게 여기는 사항은 광고언어의 오용및 왜곡사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방송공사 광고연구소가 최근 서울시민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광고에 대한 소비자 의견조사」결과 밝혀진 것.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8%가 TV광고에 대한 불만사항으로 광고언어의 오용 및 왜곡사용을 들었으며 다음으로 ▲선정적 표헌(16.6%) ▲외국 분위기·풍물표현(15.3%) ▲과소비 조장(12.1%)등을 꼽았다. 이는 광고내용의 불건전성이나 광고모델 행동의 저속성등 이 위험수위에 이르렀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TV광고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옥 서울시의원, 헬로우뮤지움-소울브릿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함께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과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소울브릿지학교가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 의원이 지역사회에서 구축해온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대안학교까지 확장하기 위해 양 기관에 협력을 권유하면서 성사됐다.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가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실험적인 예술교육 모델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헬로우뮤지움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 전문 미술관으로, 동시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예술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예술을 통해 사고하고 표현하며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왔다. 또한 ‘수요미술관학교’(서울시 지원), ‘아트성수 현대미술 맛보기’(성동구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와 협력하며 지역 기반 예술교육을 선도해왔다. 특히 헬로우뮤지움이 주도하는 ‘아트성수’는 성수동 일대 10개 미술관과 20대 청년 작가가 참여하는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10대와 20대 예술인구를 양성하는 중추적인 민간 공공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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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 광고특성으로는 TV가 오락성에서,신문매체는 신뢰성에서 앞선 것으로 드러났으며 과반수이상(53.7%)이 공익성이 가미된 「환경광고」를 통해 소개된 제품을 신뢰한다고 응답,80년대 후반들어 등장하기 시작한 「환경광고」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가장 좋아하는 광고는 「코가콜라」로 「생동감 있는 표현이 좋다」는 응답이 전체의 24.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에이지 심플리트」,「경동보일러」등의순.또한 싫어하는 광고로는 소화제광고 「속청」(9%)을 비롯,내의광고 「트라이」(3.6%)·「복음보청기」(2.7%)등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들 광고의 경우 과장내용 및 선정성이 주요 혐오요인으로 지적돼 감성적 광고의 허구성을 입증했다.

1993-09-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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