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간부 10명 퇴진/건설본부장·재무국장 등 포함

서울시 간부 10명 퇴진/건설본부장·재무국장 등 포함

입력 1993-09-25 00:00
수정 199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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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명을 퇴진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3단계 사정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자진사퇴형식으로 물러난 공직자는 1급 관리관 이기창 종합건설본부장을 비롯,김문종재무국장,허재구양천구청장,이문재동작구청장,권이긍지하철공사총무이사(이상2급),윤태경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장,정동수성북구부구청장,채홍식전자계산소장(이상3급)등이다.

또 공무원신분으로 파견근무해온 김창근강남병원감사와 이병병도시개발공사관리이사는 지금의 직위는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공무원직에서 물러났다.

서울시가 고위직 간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정활동을 벌이는 일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서울시의 개혁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시의 이같은 사정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있는 일로 다른 시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미주 서울시의원 “구로구 특별조정교부금 67억 8000만원 교부 확정”

서울시의회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 서울시의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이 확정됨에 따라 총 67억 8000만원의 예산이 구로구 관내 7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구로구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문화 시설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일상 속 보행 환경과 생활 안전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에 집중적으로 쓰이게 된다. 주요 교부 내역을 살펴보면, 지역 복지·체육 거점 조성을 위해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억원, ▲항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한 주민 생활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개봉역 북측광장 일제정비 10억 3000만원 ▲거리공원 2구역 재정비 7억 5000만원 ▲시설녹지 위험사면 정비 5억원 ▲안양천 진출입 경사로 정비 3억원 ▲도림천 보행로 정비(노후조명) 2억원이 각각 확정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유치로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개봉역 광장 개선과 하천변 보행로 정비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구로구 주민들이 누리는 일상 속 안전과 생활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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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퇴진한 공직자는 무사안일과 각종 비리와 관련된 인사들로 알려졌으며 다음달초 재산공개된뒤 축재의혹공직자들을 대상으로한 2단계 사정작업이 단행될 예정이다.

1993-09-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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