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교통세 신설로 직접세가 전체 조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반면 간접세 비율은 높아지게 된다. 또 올해 일반회계 국세수입은 35조3천18억원 수준으로 올해 예산보다 약 1조4천6백억원 정도 세수가 덜 걷힐 전망이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조세수입중 직접세 비율이 92년 52.8%에서 올해에는 52.9%까지 높아질 전망이나 내년에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목적세인 교통세가 신설됨에 따라 그 비중이 52.3%로 낮아질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국세수입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예산 38조5백억원보다 1조4천6백6억원이 덜 걷힐 것으로 추산됐다.일반회계의 세수부족은 지난 82년 이후 11년만이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조세수입중 직접세 비율이 92년 52.8%에서 올해에는 52.9%까지 높아질 전망이나 내년에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목적세인 교통세가 신설됨에 따라 그 비중이 52.3%로 낮아질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국세수입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예산 38조5백억원보다 1조4천6백6억원이 덜 걷힐 것으로 추산됐다.일반회계의 세수부족은 지난 82년 이후 11년만이다.
1993-09-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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