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퇴진대상 14명으로 늘어/서울시,오늘 인사단행

고위직 퇴진대상 14명으로 늘어/서울시,오늘 인사단행

입력 1993-09-23 00:00
수정 1993-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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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일 고위 공직자 척결에 나선 서울시는 빠르면 23일중 3급이상 공무원 최소 14명을 사퇴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종시장과 우명규부시장은 지난21일과 22일 이틀동안 시내 모처에서 사퇴 대상자들을 만나 서울시의 개혁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줄 것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퇴대상자들은 시산하 지방공사 S사장,1급 관리관 L본부장,2급 C·H·L구청장,C·J부구청장,C·Y소장등 3급 5∼6명과 본청 국장도 1명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시 투자기관인 지방공사의 간부들도 상당수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 관계자는 『이번 인사조치는 자체개혁으로 무사안일을 척결하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려는 것』이라면서 『자진사퇴문제가 대상자들의 반발로 일부 진통을 겪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23일중 인사조치가 단행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3-09-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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