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위직 10명선 곧 퇴진/금명 물갈이 인사

서울시 고위직 10명선 곧 퇴진/금명 물갈이 인사

입력 1993-09-22 00:00
수정 1993-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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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재 의혹·무사안일 척결

서울시는 금명간 1급 관리관을 포함한 10명 안팎의 고위공무원을 퇴진시키는등 큰폭의 물갈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서울시는 최근 공개된 고위공직자재산등록과 관련된 재산축적과정에 의혹을 사고 있는 인사외에 무사안일척결 차원에서 대상자를 자진사퇴형식으로 퇴진시킬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이같은 사정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 단행하는 것으로 자체 개혁의지의 표출로 풀이되며 다른 시·도에 엄청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검토하고 있는 사정 대상은 시산하공사 사장및 1급 관리관 각 1명,2급 구청장 2∼3명선,3급 부구청장 2명,외청 소장 2명등이다.

서울시는 소속 공무원 가운데 무사안일한 인물로 꼽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기발령한뒤 자진사퇴를 유도할 방침이나 일부 대상자들이 이에 크게 반발하고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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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관계자는 『가급적 빨리 사정의지를 보인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나 일부 대상자들이 반발하고 있어 그 시기는 중앙정부의 축재공직자 처리시한인 오는 25일 전후가 될 것』이라면서 『빠르면 22·23일쯤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993-09-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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