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대일수록 자연계 강세/재수·남학생이 재학·여학생보다 점수 높아
지난달 20일 실시된 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2백점 만점에 1백60점 이상을 얻은 고득점자수는 자연계가 1만5천6백57명,인문계가 6천9백50명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2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22·23면>
또 1백70점 이상은 자연계 6천1백38명,인문계 2천3백72명이고 최상위권인 1백80점 이상은 자연계 1천3백5명에 인문계 4백38명으로 3배 가까이 차이나 고득점대로 갈수록 자연계 강세현상이 뚜렷했다.
이같은 자연계 우위는 전체 응시자 71만6천3백26명 가운데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자연계 32만8천1백99명,인문계 32만5천1백71명의 비슷한 응시자수를 감안할때 더욱 두드러진 현상이다.
상위권에서 이처럼 계열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자연계에 우수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데다 수리·탐구 영역에서 자연계가 훨씬 많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백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상대적으로 자연계는 수리·탐구 영역에서 4.42점을 더 얻은 반면 인문계는 언어 1.15점,외국어영역 1.03점을 더 따는데 그쳤다.
그러나 중하위권에서는 희망계열별 성적이 비슷하게 나타나 전체평균성적은 1백점 기준으로 자연계 50.74점,인문계 49.08점으로 1.66점 격차에 머물렀다.
한편 상위권 점수별 누계인원은 명문대지원이 가능한 1백60점 이상이 2만2천6백89명이고 1백70점 이상은 8천4백90명,1백80점이상 1천7백44명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평균성적(이하 1백점 기준)은 49.16점으로 변별력을 측정하기에 적절한 점수를 나타냈다.
시험성적의 급간 도수분포도가 정상분포형에 가깝게 나타나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언어영역의 평균점수는 62.92점으로 평균점수보다 훨씬 높은데 비해 외국어 49.20점,수리·탐구 40.89점 등으로 영역별 점수차가 극심했다.
성별 평균성적은 전체적으로 남학생(49.66점)이 여학생(48.47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각각 평균 1.38점과 0.85점 높은 반면 수리·탐구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3.55점이나높았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평균성적 비교결과 전체적으로는 졸업생(평균 49.63점)이 재학생(평균 49.01점)보다 약간 높았다.
이밖에 4년제대학 합격가능권으로 보이는 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는 61.65점으로 나타났으며 이 집단의 진학희망계열별로는 자연계열이 평균 63.17점으로 인문계열의 60.63점보다 2.54점 많았다.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관리를 맡은 국립교육평가원은 오는 11월16일 실시되는 2차시험도 1차와 같은 수준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립교육평가원은 개인성적표를 오는 24일까지 각 학교와 교육청을 통해 배부한다.
지난달 20일 실시된 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2백점 만점에 1백60점 이상을 얻은 고득점자수는 자연계가 1만5천6백57명,인문계가 6천9백50명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2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22·23면>
또 1백70점 이상은 자연계 6천1백38명,인문계 2천3백72명이고 최상위권인 1백80점 이상은 자연계 1천3백5명에 인문계 4백38명으로 3배 가까이 차이나 고득점대로 갈수록 자연계 강세현상이 뚜렷했다.
이같은 자연계 우위는 전체 응시자 71만6천3백26명 가운데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자연계 32만8천1백99명,인문계 32만5천1백71명의 비슷한 응시자수를 감안할때 더욱 두드러진 현상이다.
상위권에서 이처럼 계열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자연계에 우수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데다 수리·탐구 영역에서 자연계가 훨씬 많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백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상대적으로 자연계는 수리·탐구 영역에서 4.42점을 더 얻은 반면 인문계는 언어 1.15점,외국어영역 1.03점을 더 따는데 그쳤다.
그러나 중하위권에서는 희망계열별 성적이 비슷하게 나타나 전체평균성적은 1백점 기준으로 자연계 50.74점,인문계 49.08점으로 1.66점 격차에 머물렀다.
한편 상위권 점수별 누계인원은 명문대지원이 가능한 1백60점 이상이 2만2천6백89명이고 1백70점 이상은 8천4백90명,1백80점이상 1천7백44명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평균성적(이하 1백점 기준)은 49.16점으로 변별력을 측정하기에 적절한 점수를 나타냈다.
시험성적의 급간 도수분포도가 정상분포형에 가깝게 나타나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언어영역의 평균점수는 62.92점으로 평균점수보다 훨씬 높은데 비해 외국어 49.20점,수리·탐구 40.89점 등으로 영역별 점수차가 극심했다.
성별 평균성적은 전체적으로 남학생(49.66점)이 여학생(48.47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각각 평균 1.38점과 0.85점 높은 반면 수리·탐구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3.55점이나높았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평균성적 비교결과 전체적으로는 졸업생(평균 49.63점)이 재학생(평균 49.01점)보다 약간 높았다.
이밖에 4년제대학 합격가능권으로 보이는 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는 61.65점으로 나타났으며 이 집단의 진학희망계열별로는 자연계열이 평균 63.17점으로 인문계열의 60.63점보다 2.54점 많았다.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관리를 맡은 국립교육평가원은 오는 11월16일 실시되는 2차시험도 1차와 같은 수준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립교육평가원은 개인성적표를 오는 24일까지 각 학교와 교육청을 통해 배부한다.
1993-09-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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