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국의 첨단산업유치를 위해 추진해온 외국인투자자유지역(FIZ)의 설치가 민자당의 예산삭감으로 어려워지자 투자자유지역의 추진계획을 전면수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당초 충남 아산과 천안공단에 40만평을 연차적으로 조성,40∼50개 업체에 분양 및 임대형식으로 입주시키려던 계획을 바꾸어 우선 창원과 반월공단의 미분양공장부지를 활용키로 했다.
박운서상공자원부 제1차관보는 14일 『민자당이 내년 예산확정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정부가 요청한 외국인투자자유지역사업비 50억원을 전액삭감하고,대신 50억원을 책정한 부산 국제전시장건립사업에 50억원을 더 배정함으로써 투자자유지역의 설치가 차질을 빚게 됐다』며 『그렇다고 계획을 중단할 수 없는만큼 창원공단과 반월공단 등의 잔여부지를 활용,외국의 첨단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운서상공자원부 제1차관보는 14일 『민자당이 내년 예산확정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정부가 요청한 외국인투자자유지역사업비 50억원을 전액삭감하고,대신 50억원을 책정한 부산 국제전시장건립사업에 50억원을 더 배정함으로써 투자자유지역의 설치가 차질을 빚게 됐다』며 『그렇다고 계획을 중단할 수 없는만큼 창원공단과 반월공단 등의 잔여부지를 활용,외국의 첨단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3-09-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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