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온갖 곡식과 과일들이 풍성하고 여러가지 해산물도 제맛을 내는 계절이므로 여름내 더위에 시달린 입맛을 되찾아 건강을 돌보아야 할 때다.9월에는 기름진 생선이 많이 나오고 대합·오징어·꽃게도 한참 맛이 좋을 때이며 과일은 포도·밤·대·,배·사과등이 흔하다.채소도 여름철과 다름없이 많은 종류가 나오며 특히 무,배추의 맛이 어느 계절보다 좋다.
그러나 아직 햅쌀이 나오기에는 이른 시기이므로 풋콩과 차조등을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훨씬 맛이 좋을 것이다.
또한 계절의 진미인 토란·버섯·연근·고구마줄기등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토란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식품으로,요리시 소금물에 조금 삶은 다음 사용하면 독성도 가시고 끈적끈적한 것도 줄어든다.우리 조상들은 송편이나 고기등을 과식해서 배탈이 나기 쉬운 한가위에 토란국을 끓여 먹음으로써 계절식으로 뿐만 아니라 영양상으로도 매우 합리적인 식품활용을 해왔다.
또한 버섯은 독특한 향기와 맛 때문에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애용되는 식품으로 종류도 다양하다.버섯은 조리할 때 그 독특한 향기가 없어지지 않도록 양념을 적게 쓰도록 하며 씻을 때도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지 말고 짧은 시간에 씻어내야 한다.버섯의 향기는 열에도 약하므로 구울 때는 살짝 굽고 찌개나 국에 넣을 때도 먹기 바로 전에 넣어 잠깐 끓여서 먹어야 그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이번주에는 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볶음·표고전·느타리버섯볶음·버섯전골등과 토란을 이용한 토란탕을 마련하여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어줌과 동시에 성큼 다가선 가을을 느껴 보았으면 한다. 계절적으로 날씨가 좋으므로 건조·저장식품을 만드는데 아주 좋은 시기로 가지·무·호박·고구마줄기·고춧잎등을 말렸다가 이용하면 좋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앞뒤를 자주 뒤집어가며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호박·가지·무등은 생것으로 그냥 말리고 고구마줄기·고춧잎등은 살짝 데쳐서 말리는 것이 좋다.<임평자 농촌진흥청 생활개선과장>
그러나 아직 햅쌀이 나오기에는 이른 시기이므로 풋콩과 차조등을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훨씬 맛이 좋을 것이다.
또한 계절의 진미인 토란·버섯·연근·고구마줄기등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토란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식품으로,요리시 소금물에 조금 삶은 다음 사용하면 독성도 가시고 끈적끈적한 것도 줄어든다.우리 조상들은 송편이나 고기등을 과식해서 배탈이 나기 쉬운 한가위에 토란국을 끓여 먹음으로써 계절식으로 뿐만 아니라 영양상으로도 매우 합리적인 식품활용을 해왔다.
또한 버섯은 독특한 향기와 맛 때문에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애용되는 식품으로 종류도 다양하다.버섯은 조리할 때 그 독특한 향기가 없어지지 않도록 양념을 적게 쓰도록 하며 씻을 때도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지 말고 짧은 시간에 씻어내야 한다.버섯의 향기는 열에도 약하므로 구울 때는 살짝 굽고 찌개나 국에 넣을 때도 먹기 바로 전에 넣어 잠깐 끓여서 먹어야 그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이번주에는 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볶음·표고전·느타리버섯볶음·버섯전골등과 토란을 이용한 토란탕을 마련하여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어줌과 동시에 성큼 다가선 가을을 느껴 보았으면 한다. 계절적으로 날씨가 좋으므로 건조·저장식품을 만드는데 아주 좋은 시기로 가지·무·호박·고구마줄기·고춧잎등을 말렸다가 이용하면 좋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앞뒤를 자주 뒤집어가며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호박·가지·무등은 생것으로 그냥 말리고 고구마줄기·고춧잎등은 살짝 데쳐서 말리는 것이 좋다.<임평자 농촌진흥청 생활개선과장>
1993-09-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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