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의 과학기술진이 처음으로 중국대륙에서 지하광물자원 조사사업에 참여한다.
황병태 주중대사는 이같은 한중 양국간 첫 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7일 북경에서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 혜영정부주임과 신강자치구광물자원개발조사사업에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신강 합밀향산지역 25㎦에서 구리와 니켈 매장탐사사업을 벌이게될 이 사업에는 한국측에서 전체비용의 절반인 1백만달러 상당의 기술 장비 자금등을 지원,광물매장이 확인됐을 경우 개발우선권을 받기로 되어 있다.
황병태 주중대사는 이같은 한중 양국간 첫 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7일 북경에서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 혜영정부주임과 신강자치구광물자원개발조사사업에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신강 합밀향산지역 25㎦에서 구리와 니켈 매장탐사사업을 벌이게될 이 사업에는 한국측에서 전체비용의 절반인 1백만달러 상당의 기술 장비 자금등을 지원,광물매장이 확인됐을 경우 개발우선권을 받기로 되어 있다.
1993-09-08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