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등 일부 지부선 “휴업불사”
대한약사회 소속 회원 2천여명은 2일 하오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 모여 약사의 한약조제규제 철폐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가 의약분업과 국민건강을 외면한채 한의사들의 집단압력에 굴복,약사들의 한약조제권을 사실상 부인하는 약사법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분노한다』면서 『의약분업의 완전실시와 한약조제권 개방을 전면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밤 10시부터 전국 12개 시도지부 및 수업거부를 결의한 영남대·원광대 등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상오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으며 집회를 마친 일부 지방 회원들은 소속 지부별로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 일부 과격한 회원들은 보사부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정문 진입을 시도,경비중인 전경들과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철야집회에서 대구 등 일부 지부 회원들은 3일 발표될 약사법이 의약분업이라는 대전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휴업등도 불사키로해 전국의 상당수 약국들이 3일부터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 소속 회원 2천여명은 2일 하오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 모여 약사의 한약조제규제 철폐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가 의약분업과 국민건강을 외면한채 한의사들의 집단압력에 굴복,약사들의 한약조제권을 사실상 부인하는 약사법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분노한다』면서 『의약분업의 완전실시와 한약조제권 개방을 전면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밤 10시부터 전국 12개 시도지부 및 수업거부를 결의한 영남대·원광대 등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상오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으며 집회를 마친 일부 지방 회원들은 소속 지부별로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 일부 과격한 회원들은 보사부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정문 진입을 시도,경비중인 전경들과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철야집회에서 대구 등 일부 지부 회원들은 3일 발표될 약사법이 의약분업이라는 대전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휴업등도 불사키로해 전국의 상당수 약국들이 3일부터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1993-09-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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