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서울역 시발 반대”/이 서울시장

“고속철 서울역 시발 반대”/이 서울시장

입력 1993-09-03 00:00
수정 1993-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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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협소해 역사로 부적합”

서울시가 고속전철의 시발역을 서울역으로 하는 교통부의 방안에 반대하며 다른 곳으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원종서울시장은 2일 『교통부가 지난 6월 수도권 역사 중앙역으로 발표한 서울역은 부지가 7만6천평에 불과,도로확장등 기반시설건설이 곤란한데다 교통혼잡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돼 고속철도의 역사로 부적합하다』는 서울시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65회 임시회에 출석,이같이 밝히고 『수도권 중앙역은 부지규모가 18만6천평정도에 달하고 대규모 환승주차장등 종합교통센터로 개발이 가능하며 중심업무지구로 육성할 수 있는 다른 장소로 변경해줄 것을 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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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장은 또 건설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과밀부담금과 관련,『서울지역에 국한해 과밀부담금을 거둬 다른 지역과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은 나쁜 영향이 많다』고 지적,『이와관련,관계당국과 앞으로 폭넓은 협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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