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가 시행된 이후 전체 은행계좌의 30%가 실명확인절차를 끝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명제 직전인 지난달 12일 현재 32개 국내은행과 51개 외국은행의 실명계좌(차명 포함)는 모두 9천2백50만2천7백12건 1백52조8천1백96억7천만원으로 이중 2천7백73만9천5백85건 81조8천5백59억3천7백만원이 지난달말까지 실명을 확인,건수로는 30%,금액으로는 53.6%가 실명화절차를 마쳤다.그러나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계좌는 5만4천5백50건 3천7백87억9천1백만원으로 전체 실명계좌에 비해 건수와 금액으로 각각 0.06%와 0.4%에 그쳤다.
가명계좌의 실명전환실적은 전체 1백17만3백51건 1조3천6백46억1천4백만원중 지난달말까지 19만5백71건 4천8백1억8천7백만원이 실명으로 전환,건수와 금액으로 각각 16.3%와 35.2%의 실명전환율을 보였다.
지방은행은 계좌기준 36.3%,금액기준 65.7%로 가장 높고 시중은행(31%,52.1%),특수은행(27.8%,52.6%),외국은행(23.4%,41.7%)의 순으로 큰손들의 차명계좌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알려진 외국은행의 실명화율이 낮았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명제 직전인 지난달 12일 현재 32개 국내은행과 51개 외국은행의 실명계좌(차명 포함)는 모두 9천2백50만2천7백12건 1백52조8천1백96억7천만원으로 이중 2천7백73만9천5백85건 81조8천5백59억3천7백만원이 지난달말까지 실명을 확인,건수로는 30%,금액으로는 53.6%가 실명화절차를 마쳤다.그러나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계좌는 5만4천5백50건 3천7백87억9천1백만원으로 전체 실명계좌에 비해 건수와 금액으로 각각 0.06%와 0.4%에 그쳤다.
가명계좌의 실명전환실적은 전체 1백17만3백51건 1조3천6백46억1천4백만원중 지난달말까지 19만5백71건 4천8백1억8천7백만원이 실명으로 전환,건수와 금액으로 각각 16.3%와 35.2%의 실명전환율을 보였다.
지방은행은 계좌기준 36.3%,금액기준 65.7%로 가장 높고 시중은행(31%,52.1%),특수은행(27.8%,52.6%),외국은행(23.4%,41.7%)의 순으로 큰손들의 차명계좌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알려진 외국은행의 실명화율이 낮았다.
1993-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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