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대만 행정원의 연전원장(총리)과 행정원내 대륙정책전담부서인 대육위원회의 고공염 대변인은 중국이 공식발표할 「대만문제와 중국통일」에 관한 백서는 대만을 중국의 1개 지방정부로 보는 「일국양제」를 버리지 않고 있어 양측의 관계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연전원장과 대륙위원회의 부위원장직도 겸하고 있는 고공염대변인은 30일 중국은 대만과 중국이 현실적으로 엄연한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직시해 대만을 대등한 정치적 실체로 인정해야 비로소 통일의 기초가 마련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대만소식에 정통한 홍콩의 성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연전원장과 대륙위원회의 부위원장직도 겸하고 있는 고공염대변인은 30일 중국은 대만과 중국이 현실적으로 엄연한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직시해 대만을 대등한 정치적 실체로 인정해야 비로소 통일의 기초가 마련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대만소식에 정통한 홍콩의 성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1993-09-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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