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제 부활안 포함/캄 2개 헌법안 마련

군주제 부활안 포함/캄 2개 헌법안 마련

입력 1993-08-29 00:00
수정 1993-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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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싱가포르·프놈펜 AFP 연합】 캄보디아 과도연정의 공동총리 훈 센과 노로돔 라나리드공은 27일 국가원수 노로돔 시아누크공에게 군주제 부활안을 포함한 2개의 헌법안을 다음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를 방문중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채택을 위한 다음주 의회 개회에 앞서 공화제와 입헌군주제를 각각 골자로 하는 2개 헌법안을 시아누크공에게 제시키 위해 다음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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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제 부활과 관련,이 안을 입안한 푼신펙당의 지도자인 라나리드총리는 부친인 시아누크공이 이를 수락할 것으로 예상치는 않으나 『캄보디아의 안정을 위해 모든 정당을 초월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훈 센 총리의 소속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시아누크공의 국가원수직을 지지하며 『입헌군주제를 포함한 헌법안의 원칙들과 관련해 라나리드총리의 결정들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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