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30% 감수 “식량난 최악” 전망
북한도 냉해로 올 쌀수확량이 30%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따라 심각한 식량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26일 『중앙대 김성훈교수등 5명의 조사진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각 지역 농업관련 행정책임자와 교수,그리고 최근 북한을 여행한 인사들을 접촉하는 방법으로 중국 동북3성과 북한의 농축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북한은 올해 평균 30%정도 쌀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허장관은 『조사진들의 보고에 따르면 8월 중하순 현재 북한은 원산·청진·나진등 함경도와 두만강연안지방,그리고 압록강 연안의 평안도·자강도·양강도 일대의 벼농사가 저온과 냉해,장마,흐린 날씨등으로 모의 생육이 지극히 부진,평균 40㎝ 안팎밖에 자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허장관은 『북한의 주식량이나 다름없는 옥수수 생육상태도 평년 이맘때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80㎝ 안팎으로 결실율도 저조해 20%정도 감수가 불가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면서 『이로인해 북한은 93∼94 미곡연도중 최소 2백50만t 이상의 곡물생산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오승호기자>
북한도 냉해로 올 쌀수확량이 30%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따라 심각한 식량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26일 『중앙대 김성훈교수등 5명의 조사진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각 지역 농업관련 행정책임자와 교수,그리고 최근 북한을 여행한 인사들을 접촉하는 방법으로 중국 동북3성과 북한의 농축산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북한은 올해 평균 30%정도 쌀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허장관은 『조사진들의 보고에 따르면 8월 중하순 현재 북한은 원산·청진·나진등 함경도와 두만강연안지방,그리고 압록강 연안의 평안도·자강도·양강도 일대의 벼농사가 저온과 냉해,장마,흐린 날씨등으로 모의 생육이 지극히 부진,평균 40㎝ 안팎밖에 자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허장관은 『북한의 주식량이나 다름없는 옥수수 생육상태도 평년 이맘때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80㎝ 안팎으로 결실율도 저조해 20%정도 감수가 불가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면서 『이로인해 북한은 93∼94 미곡연도중 최소 2백50만t 이상의 곡물생산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오승호기자>
1993-08-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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