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영토를 민족분포에 따라 3개지역으로 분할하는 문제를 두고 내전 3개 당사자들이 벌여온 제네바 평화회담이 18일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고 19일 다시 회동키로 하는 지리한 회담을 되풀이했다.
한편 남부 보스니아에서는 크로아티아계와 회교계간에 폭탄과 기관총을 동원한 전투로 3만5천명이 유엔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고립되고 33명이 죽는 확전이 거듭되고 있다.
한편 남부 보스니아에서는 크로아티아계와 회교계간에 폭탄과 기관총을 동원한 전투로 3만5천명이 유엔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고립되고 33명이 죽는 확전이 거듭되고 있다.
1993-08-1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