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DPA 로이터 연합】 고위층의 부패를 조사중인 러시아 정부의 범죄·부패척결위원회는 18일 알렉산데르 루츠코이 부통령이 국가기금을 빼내 스위스 은행에 예치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첨예한 권력투쟁을 벌여온 최고회의(의회)의 편에 서서 옐친을 공격해왔던 루츠코이 부통령의 입지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리 칼묘코프 법무장관은 이날 범죄.부패척결위원회 회의가 끝난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스위스 은행에 루츠코이 부통령이 관련된 한 계좌가 있다는 여러 증거가 있다』고 밝히면서 루츠코이는 러시아내 일부 기업들을 통해 엄청난 규모의 국가기금을 이 은행의 계좌에 유치했다고 말했다.
칼묘코프 법무장관은 이에따라 헌법재판소에 루츠코이의 이같은 행동을 심리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첨예한 권력투쟁을 벌여온 최고회의(의회)의 편에 서서 옐친을 공격해왔던 루츠코이 부통령의 입지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리 칼묘코프 법무장관은 이날 범죄.부패척결위원회 회의가 끝난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스위스 은행에 루츠코이 부통령이 관련된 한 계좌가 있다는 여러 증거가 있다』고 밝히면서 루츠코이는 러시아내 일부 기업들을 통해 엄청난 규모의 국가기금을 이 은행의 계좌에 유치했다고 말했다.
칼묘코프 법무장관은 이에따라 헌법재판소에 루츠코이의 이같은 행동을 심리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1993-08-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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