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유럽 외환시장의 혼란으로 12일 일본 엔화가 도쿄 외환시장에서 미달러당 1백3.37엔에 폐장돼 엔화가치가 전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환율은 전날의 종가 1백3.77엔보다 0.40엔이 낮은 것이며 11일 뉴욕 외환시장의 종가 1백3.51엔보다 0.14엔이 낮은 것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투기성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엔화가치가 한때 달러당 1백3.20엔까지 상승했으나 1백3.37엔으로 마감했다.
한편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엔화의 폭등을 막기 위해 달러를 대량 매입하는등 시장 개입에 나섰으나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다.
이같은 환율은 전날의 종가 1백3.77엔보다 0.40엔이 낮은 것이며 11일 뉴욕 외환시장의 종가 1백3.51엔보다 0.14엔이 낮은 것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투기성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엔화가치가 한때 달러당 1백3.20엔까지 상승했으나 1백3.37엔으로 마감했다.
한편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엔화의 폭등을 막기 위해 달러를 대량 매입하는등 시장 개입에 나섰으나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다.
1993-08-1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