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 북서 조종”/치안장관회의/한총련등 사회불안 책동 엄단

“범민족대회 북서 조종”/치안장관회의/한총련등 사회불안 책동 엄단

입력 1993-08-12 00:00
수정 199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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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이 뒷받침하는 오는 15일의 「범민족대회」를 전후한 불법 폭력시위에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핵심주동자는 법에따라 처리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상오 황인성총리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불법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이 뒷받침하고 범민족대회 추진본부가 주최하는 「범민족대회」가 사실상 북한에 의해 배후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중시,범민족대회를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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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통일원 후원아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주관으로 같은날 열리는「남북 인간띠잇기 대회」에 일부 과격 재야세력과 학생운동권이 편승,사회불안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의 개입을 적극 차단키로 했다.

1993-08-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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