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도난수표 74장 발견/김문기씨집 강도사건

버린 도난수표 74장 발견/김문기씨집 강도사건

입력 1993-08-06 00:00
수정 1993-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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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관계자 중심 수사

김문기전의원집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대문경찰서는 5일 이 사건이 단순사건이 아닌 음해성을 띤 사건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주택가골목등 서울시내 8곳에서 모두 70장의 도난수표(7천만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시내에 뿌려지고 있는 수표는 지난 3월23일 재산공개 다음날 한일은행에서 발행된 것이어서 공개된 재산목록과 대조하는 한편 분실뒤 발견된 수표와 지갑의 지문감정수사도 벌였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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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김전의원이 『대학관계자 이외에는 원한을 살만한 일이 없었다』고 진술한 점을 중시,상지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는 한편 예금계좌를 추적한 결과 강릉·인천 등지에 김전의원의 연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수사관을 보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1993-08-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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