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치개혁안 수용결정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자민당이 27일 일본신당과 신당 사키가케(선구)가 제안한 소선거구·비례대표 병립제 선거제도개혁 등 정치개혁안을 수용하기로 정식 결정함에 따라 일본신당 등을 끌어들이기 위한 신생당 등 비자민세력과 자민당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국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일본신당의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대표는 『자민당의 정치개혁안이 불충분하며 개혁파를 총재로 선출해도 자민당과 손을 잡는 것은 어렵다』고 말해 비자민세력에 기울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자민당이 27일 일본신당과 신당 사키가케(선구)가 제안한 소선거구·비례대표 병립제 선거제도개혁 등 정치개혁안을 수용하기로 정식 결정함에 따라 일본신당 등을 끌어들이기 위한 신생당 등 비자민세력과 자민당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국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일본신당의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대표는 『자민당의 정치개혁안이 불충분하며 개혁파를 총재로 선출해도 자민당과 손을 잡는 것은 어렵다』고 말해 비자민세력에 기울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1993-07-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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