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위한 연주회 잇따라/「…음악산책」·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위한 연주회 잇따라/「…음악산책」·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연주회

서동철 기자 기자
입력 1993-07-17 00:00
수정 199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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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울음악당서 23·24일에 열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두 개의 연주회가 예술의 전당 서울음악당에서 잇따라 열린다.

「즐거운 음악회」의 대명사가 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3일 하오 8시에 열리는데 이어 24일 하오 6시에는 서울윈드앙상블이 출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산책」이 마련돼 있는 것.

하성호가 지휘를 맡을 서울팝스의 정기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 팝송 가요까지 망라된 서울팝스의 연주회는 격조를 잃지 않으면서도 여느 인기있는 대중가수의 라이브무대 이상으로 청소년들이 격정을 발산시킬수 있는 기회.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막을 열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향의 악장인 김영준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 바이젠」을 협연하며 가수 장현철은 「걸어서 하늘까지」「나에게 조금 더」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른다.또 일본에서 초청된 재즈피아니스트 마고토 다케나가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거슈윈의 「섬머 타임」등을 연주하게 된다.

「청소년을위한 음악산책」은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는 월례음악회.이달에는 「지리한 장마구름을 걷고」라는 주제로 서울윈드앙상블이 「실내악의 밤」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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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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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꾸며질 이 연주회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데 부담을 전혀 느낄 필요가 없다.구현욱이 지휘할 이번 연주회에서는 트럼펫주자 김기해가 아르투니안의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서동철기자>
1993-07-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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