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은 민수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구소련제 주전탱크 약 2천대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할 것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직속의 과학기술개발공사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중국은 구소련의 주전탱크였던 T62 탱크의 동력장치와 차체 등을 민수용으로 전환 사용하기 위해 러시아로부터 최소한 2천대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미 러시아측과 이에 관한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 간부는 이같은 T62 탱크 도입의 합의에 따라 러시아측은 이 탱크의 총포 등 무기계통의 부품을 모두 제거한 탱크를 1대당 8만원(약 1만4천달러)의 가격으로 중국측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중국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직속의 과학기술개발공사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중국은 구소련의 주전탱크였던 T62 탱크의 동력장치와 차체 등을 민수용으로 전환 사용하기 위해 러시아로부터 최소한 2천대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미 러시아측과 이에 관한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 간부는 이같은 T62 탱크 도입의 합의에 따라 러시아측은 이 탱크의 총포 등 무기계통의 부품을 모두 제거한 탱크를 1대당 8만원(약 1만4천달러)의 가격으로 중국측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3-07-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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