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보유 핵탄두 해체및 보관에 관한 합의안을 승인했으며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레오니트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가까운 장래에 이 합의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양측 합의안에 따르면 러시아는 핵탄두및 핵탄두에 들어 있는 농축우라늄을 처리,우크라이나 핵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핵탄두가 우크라이나 영내에 있는 동안 보관·유지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제공토록 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러시아는 핵탄두관련 부품들의 보관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 합의안에 따르면 러시아는 핵탄두및 핵탄두에 들어 있는 농축우라늄을 처리,우크라이나 핵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핵탄두가 우크라이나 영내에 있는 동안 보관·유지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제공토록 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러시아는 핵탄두관련 부품들의 보관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3-07-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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