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관계법 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는 13일 제1심의반 회의를 열어 민자 민주 양당이 제출한 통신비밀보호법안에 대한 최종 절충을 벌였으나 여야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결렬됐다.
양당은 당초 이 법안에 대해 여야영수회담에서 이번 제1백62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으나 이날 폐회를 앞두고 마지막 절충작업에 실패함에 따라 회기를 넘기게 됐다.
민자당은 이에 대해 민주당과 추후 논의를 계속,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안기부법 개정안등과 함께 처리키로 했다.
양당은 당초 이 법안에 대해 여야영수회담에서 이번 제1백62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으나 이날 폐회를 앞두고 마지막 절충작업에 실패함에 따라 회기를 넘기게 됐다.
민자당은 이에 대해 민주당과 추후 논의를 계속,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안기부법 개정안등과 함께 처리키로 했다.
1993-07-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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