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들,정상화 촉구
【울산=이정규·강원식기자】울산 현대강관노사가 9일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강관의 임금협상안 합의로 분규를 겪고 있는 나머지 8개사의 임금협상도 급진전되면서 울산사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강관 노사양측은 이날 상오10시부터 본관회의실에서 제23차 임금협상을 갖고 회사측이 제시한 통상임금 4·7%(3만2천1백41원)인상과 연말 성과급 1백% 지급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10일 상오 8시30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노사양측은 그동안 노조가 요구한 통상임금 15·3% 인상안(10만5천1백55원)과 회사측이 제시한 통상임금 4% 인상(2만7천6백20원)및 매출액에 따른 성과급 50%∼1백%를 차등지급 하는 안을 놓고 맞서왔다.
검찰과 경찰,노동부는 각 계열사 노조위원장들에 대한 사법조치는 현재 각사별 임금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유보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지역 현대그룹 계열사의 4백여개 협력업체 임직원과 근로자·시민 등 1만여명은 이날 상오 울산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현대계열사 분규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를 갖고 『매년 되풀이되는 현대그룹 노사분규로 39만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아왔다』며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정공노사 고발취하
한편 현대정공 노사는 이날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분규과정에서 이용진 노조수석부위원장등 노조측 5명과 유기철사장등 회사측 31명에 대한 쌍방간의 고소고발을 취하했다.
【울산=이정규·강원식기자】울산 현대강관노사가 9일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강관의 임금협상안 합의로 분규를 겪고 있는 나머지 8개사의 임금협상도 급진전되면서 울산사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강관 노사양측은 이날 상오10시부터 본관회의실에서 제23차 임금협상을 갖고 회사측이 제시한 통상임금 4·7%(3만2천1백41원)인상과 연말 성과급 1백% 지급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10일 상오 8시30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노사양측은 그동안 노조가 요구한 통상임금 15·3% 인상안(10만5천1백55원)과 회사측이 제시한 통상임금 4% 인상(2만7천6백20원)및 매출액에 따른 성과급 50%∼1백%를 차등지급 하는 안을 놓고 맞서왔다.
검찰과 경찰,노동부는 각 계열사 노조위원장들에 대한 사법조치는 현재 각사별 임금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유보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지역 현대그룹 계열사의 4백여개 협력업체 임직원과 근로자·시민 등 1만여명은 이날 상오 울산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현대계열사 분규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를 갖고 『매년 되풀이되는 현대그룹 노사분규로 39만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아왔다』며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정공노사 고발취하
한편 현대정공 노사는 이날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분규과정에서 이용진 노조수석부위원장등 노조측 5명과 유기철사장등 회사측 31명에 대한 쌍방간의 고소고발을 취하했다.
1993-07-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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