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러시아의회가 6일 2백해리의 경제수역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앞으로 러시아 해역내에서 한국을 비롯한 외국어선의 조업활동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회내 양원중 하나인 민족회의는 이날 2백해리 경제수역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으며 정부에 수산자원·경제자원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통고했다.
이로써 이미 오호츠크해에서 명태잡이등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있는 한국·일본·폴란드등과의 협상에서 러시아는 더욱 강경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의회내 강경파들은 러시아의 배타적 주권지역인 2백해리내 경제수역에 존재하는 연간 4백50만t에 이르는 각종 어자원이 그동안 정부의 미온적인 단속과 법률 미비로 외국 원양어선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다시피 남획돼 어족이 멸종될 위기에 처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정부에 보다 더 강력한 단속을 펼치라고 요구해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회내 양원중 하나인 민족회의는 이날 2백해리 경제수역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으며 정부에 수산자원·경제자원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통고했다.
이로써 이미 오호츠크해에서 명태잡이등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있는 한국·일본·폴란드등과의 협상에서 러시아는 더욱 강경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의회내 강경파들은 러시아의 배타적 주권지역인 2백해리내 경제수역에 존재하는 연간 4백50만t에 이르는 각종 어자원이 그동안 정부의 미온적인 단속과 법률 미비로 외국 원양어선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다시피 남획돼 어족이 멸종될 위기에 처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정부에 보다 더 강력한 단속을 펼치라고 요구해왔다.
1993-07-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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