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중국은 미국의 태평양지역 군사력 철수로 야기된 진공상태를 메우려 한다는 외부의 인상을 지우기 위해 공식 통계등을 통해 자체 군사력 수준을 축소발표하고 있다고 미국의 군사 주간지 디펜스 뉴스가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디펜스 뉴스는 북경 소재 국제연구재단(FISS)이 지난 5월말 발표한 『중국의 군사력』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국방예산이 수년전 전체예산의 15%에서 현재 8%로 감축됐으며 93년 국방예산은 73억달러로 집계했으나 실제 국방예산은 일본과 맞먹는 1백50억에서 3백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디펜스 뉴스는 북경 소재 국제연구재단(FISS)이 지난 5월말 발표한 『중국의 군사력』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국방예산이 수년전 전체예산의 15%에서 현재 8%로 감축됐으며 93년 국방예산은 73억달러로 집계했으나 실제 국방예산은 일본과 맞먹는 1백50억에서 3백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1993-07-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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